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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난 일상

드라이브 좋아요♪

 드라이브가 좋아요 ♪ 

 

 

요새는 해도 늦게 떨어져서 저녁이여도

낮이라는 생각이들 정도인데요.

그덕분인지 퇴근 시간이 됬을 때

낮에 퇴근 하는 기분!

거기다 어제는 한 시간 빠른 퇴근을..!

 

빨리 퇴근할 줄 몰라서 뭐 할까 고민하던 중,

친구님이 드라이브가 하고 싶을 때

연락하라던 말이 문뜩 생각이 나더라구요!

 

거기다 친구님도 바로 콜!

퇴근도 일찍했는데 드라이브라니!

행복 지수, 즐거움 지수 상승~

 

어디갈까 고민하다 문뜩 월미도 고?

비록 친구에게 사알짝 째림을 받기는 했지만..

무사히 월미도 도착~

 

 

 

사실 이 사진찍고 시간이 좀 지나니까 해가

뚜욱 떨어져서.. 온 김에 배도 고프니까

조개나 먹자해서 월미도를 눈으로 한 번 보고

바로 조개 먹으러 간 건 안 비밀.. 

좀 더 구경을 하고 싶었다!

 

 

그래도 조개님을 보니 사르르 녹는 마음은

어쩔 수가 없네요.. 완전 맛있어.. 흥

폭. 풍. 흡. 입!

흡입하다 문뜩 든 생각 아, 사진.. 그래서 저 사진

찍고 다시 흡입.. 사진보다 일단 먹는 게 중요하잖아요~

 

 

 

이제 집 가자 하고 가려다가

을왕리가 가고 싶어서 또 친구 열심히 꼬셨지요~

 

착한 친구님 욕은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을왕리로!

둘 다 직장인이라 다음날 출근인데도 미친듯이

놀고 집으로~

 

그래서 그런지 저는 지금 졸려서 미칠 거 같네요..

다음부턴 일찍 다니는 걸로..